독서모임에서 6월의 독서로 선정된 책이다. 예전에 읽었던 'AI 쇼크, 다가올 미래' 가 미래를 다소 비관적으로 조망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AI를 보다 낙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 책은 AI가 무엇이며,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어떻게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공동지능으로 나아가기 위한 원칙이 인상적이다. 작업할 때 동료로서 AI와 함께하고, AI에 명확하고 구체적인 인격을 규정해야 하여 활용하고, 동시에 인간이 개입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독서토론에서도 참가자 중 한 분이 AI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AI와 자신의 생각을 결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에 깊이 공감했다.
이 책은 AI가 우리 삶 속으로 깊이 들어온 지금, 고민해봤을 법한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해준다. AI로 인해 일부 직업이 대체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선 반드시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다. 직업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과업들이 있고 그 과업들 중 AI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AI가 리서치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학습을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는 의견에 대해서도 반박한다. 계산기가 생기면서 인간은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해왔듯 AI를 통해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AI의 결과물을 평가하기 위해서라도 미래에는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AI는 경이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존재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이 경험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이 내 옆자리 동료일 수도 있다. 그들과 같이 공존하는 삶은 어떨까?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이 글도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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