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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으로 성장하기104

[책리뷰]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 위키 메인에는 "Start with customers and work backward" 라는 문장이 있었다. 또 문서 중에는 그 회사만의 고유 특성을 접목시킨 Flywheel 이 있었고 6-pager 양식을 지켜 쓴 문서, 프로덕트 출시 전 언론 기사를 예상해서 쓴 문서도 있었다. 이렇듯 아마존은 한국의 IT부서의 문화까지도 침투한 기업이었다. 이 책은 작가가 아마존에 입사해서 겪은 내용들, 아마존의 문화, 그리고 퇴사하기 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금의 아마존이 있게 된 동력이 무엇인지 책 한권으로 확인할 수 있다.공간을 줄이기 위해서 또는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 말을 줄이는 것은 본질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위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말을 모호하게 바꾸.. 2024. 6. 6.
[Medium 읽기] Product Management beyond Frameworks 오늘날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지, 어떻게 What과 Why를 정의하고 해결책에 도달하여 유저 가치를 창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프레임워크들이 많다. 그러나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이를 넘어서서, 프레임워크의 끝에서부터 시작한다.프로덕트 매니징은 4가지 주요 스킬이 필요하다.1. Communication: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셋을 파악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그들에게 맞추자. 정확하게 쓰고 말할 수 있는 스킬을 연마하자.의사소통 능력은 가장 중요한 스킬이자, 프로덕트를 관리하는 데 있어 받침대 같은 역할을 한다. 고객, 엔지니어, 디자이너, 임원들과 소통하며 그것을 종합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의사소통의 핵심은 '청중'으로, 청중에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올바른 단어들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구두 .. 2024. 5. 27.
[Medium 읽기] Root cause analysis(RCA) Root cause analysis(RCA) 란?프로덕트 내에 있는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구조적인 문제 분석과 해결 역량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PM의 사고방식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인터뷰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다. 구조적인 접근방식은 아래 순서를 따를 수 있다.프로덕트/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통해 공통된 이해를 구축한다.이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명확하게 질문한다.문제를 분석하여, 4가지 요소를 도출해낸다: 기본환경, 외부요인, 내부요인,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요인데이터에 기초하여 발견한 사항들을 요약하고, 이 문제를 발생시킨 요인을 정확하게 찾아낸다.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할 방안들을 제안한다. RCA 예시: 아마존의 장바구니에 상품 추가 비율이 .. 2024. 5. 21.
[Medium 읽기] How would you increase revenue 5x in the next 5 years? 스포티파이의 수익을 5배 늘린다는 미션이 주어진다면 우리는 무엇을 먼저 할 수 있을까?스포티파이의 미션은 "인간의 창의력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예술가들에게 생계를 유지할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이 예술을 즐기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에 있다.이러한 스포티파이의 수익은 아래와 같이 식으로 도출될 수 있다.Revenue = Number of Users * Sessions per User * Revenue per Session이후 각 항목을 쪼갠다면, 아래와 같이 세부 목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Increase Number of Users : Acquistion 늘리기Sessions Per Users : 유저들의 Retention 늘리기Revenue per Session : 퍼널.. 2024. 5. 20.
[책리뷰] 잘나가는 서비스 기획자 도그냥은 왜 PM/PO가 되었을까? (*이 책은 직무 서적은 아니고 에세이다. 하지만 커리어 성장 관점에서 의미있는 책이고 중간중간에 PO/PM로 일할 때 헷갈리거나 어려운 문제, 개념들을 잘 짚어주고 있어서 직무 서적으로 분류해서 리뷰를 시작한다) 늘 도그냥 작가님의 책은 챙겨 읽는다. 이번에도 신간이 나왔다고 하여 읽게 되었고, 이번엔 PM/PO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 에세이다 보니 작가가 이직을 하면서 무엇을 고민했고, 고민을 풀어나가기 위해 어떤 것을 서칭 했고, 그 결과 어떤 선택을 했으며, 선택 결과가 어떠했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성장했느냐가 담겨있다. 말 그대로 커리어 성장기이다. 기간은 더 짧지만 나도 작가님과 비슷한 커리어를 밟고 있다. 대기업에서 기획을 시작했고 나름 오랜기간 근.. 2024. 5. 19.
[책리뷰] 상처 주지 않는 대화 -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비폭력대화의 기술 예전에 데이터 관련 강의를 듣다가 데이터 강사분이 추천해주신 책이 '비폭력대화' 였다. 일하는 데에 중요한 것이 전문 지식 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것을 강조하셨다. PM이 소통을 많이하는 직무이다보니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데, 그 과정에서 상처를 주기도 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잘 협업할 수 있는가를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어 보았다.한 문장 한 문장이 소중해서 이번 책은 유독 가져온 문장들이 많다.비폭력대화는 두 개의 매우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첫째, 지금 내 안에 무엇이 살아 있는가? 둘째, 무엇이 내 삶을 충만하게 하는가? 이 질문들을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때 다른 사람에게 어떤 표현을 사용하여 질문하고, 상대방이 말한 정보에 얼마나 공감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2024. 5. 15.
[책리뷰] UX 기획의 기술 - 페르소나와 시나리오 기반의 디자인 프로젝트 관리법 5월의 독서모임의 책으로 선정된 책이다. 소제목 그대로 페르소나, 시나리오를 이용한 디자인 기법에 대해서도 설명하지만 전반적인 UX 기획방법에 대해 담고 있다.예전 회사에서 워크숍을 통해 페르소나를 만들어낸 문서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정작 페르소나를 사용하여 기획을 하는 것이 어색했고, 허구의 인물을 생각하며 기능을 만드는 것이 과연 옳은 방법인지 의심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생각을 바꾸게 되었는데, 페르소나를 통해 우리가 해결해주어야 할 문제가 무엇이고, 그 문제들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나침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또한 그동안 유스케이스와 시나리오라는 용어를 혼용했었는데, 시나리오를 통해 더 큰 그림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것을 캐치할 수 있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구현해.. 2024. 5. 11.
Webhook, Push API, Callback API 어떤 방식으로 통신해야할지 이야기를 하면서 위 세가지 개념이 나왔다.물론 각기 다른 프로젝트에서 나온 이야기이지만 비개발자인 내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인것 같아 Chapt GPT 에게 물어봤다.역시 친절하게 잘 알려준다..! --------------------------- 이벤트(event)이벤트 기반 시스템이란 특정 상황이나 조건이 발생했을 때 시스템이 이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식을 말하며, 이벤트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나 조건을 이야기 함:사용자의 동작: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서 버튼을 클릭하거나 특정 입력을 수행하는 등의 동작을 취할 때외부 시스템의 상태 변화: 외부 시스템이나 서비스의 상태가 변경될 때, 이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내부 프로세스의 상태 변화: 내부 프로세스나 데이터의 .. 2024. 5. 9.
[책리뷰] 개발자가 영어도 잘해야 하나요? 회사에서 갑자기 외국인과 미팅이 잡혔다. 영어로 미팅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고, 영어를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되어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서로 간의 시스템을 파악하고 어떻게 개발해야할지 논의하는 자리라, 내가 회의를 주도하지 않더라도 논의 내용을 100%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에 주말 동안 벼락치기 영어 공부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비단 이번 미팅만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메신저나 이메일로 가끔 영어 문의가 오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개발용어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았다. 예를 들어 API를 호출할때 “호출하다”라는 표현을 call 이라고 해야할지 invoke 라고 해야할지 헷갈렸다. 이 책은 이러한 개발 용어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 잘 설명되어 있다. 개발 용어 .. 2024. 4. 28.
웹훅(Webhook) 업무 리스트를 보다보니 뭔가 수정이 발생하면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요건을 확인했다. 웹훅이 어떤 것인지 서칭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웹훅(Webhook) - 데이터가 변경되었을 때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벤트로 트리거 되어 데이터 전송) - 웹 서비스의 이벤트 데이터를 전달하는 HTTP 기반 콜백 함수 -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 웹훅이 클라이언트에게 이벤트 데이터를 보냄 API Polling과 비교 - 일반적인 API는 클라이언트가 주기적으로 호출하여 이벤트가 발생했는지 확인함 - 웹훅은 이벤트가 발생할 때 서버가 직접 푸시 따라서 웹훅을 사용할 경우 API 호출 횟수가 현저히 감소하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받을 수 있음 주의할 점 - 어떤 이유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면 .. 2024. 3. 29.
[책리뷰] 프로덕트 매니저 원칙 독서모임에서 한 동료가 읽고 싶다고 가져온 책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책을 일찍 구입해주어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회사를 거친, 그리고 기획자부터 PM, PO를 경험한 사람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풀어 둔 책이다. 그래서 저자가 9명이며, 각 저자들이 원칙 하나를 소개하는 형태라서 총 9개의 원칙을 담고 있다. 저자가 9명이다보니 책 전체가 일관성이 있지는 않고, 단편적인 에피소드를 읽는 느낌이었다. PO가 아닌 기획자로 일을 하게 되면서 막상 기획자끼리의 교류는 많이 없어졌다는 것을 느낀다. 디자인/개발/사업부서와의 소통이 더 많고 같은 레벨의 기획자끼리는 업무적인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서 각자의 노하우나 경험을 듣는 기회가 적은데, 이 책을 통해 내로라하는 기업 PM들의 이야.. 2024. 3. 26.
[책리뷰] 사용성 평가, 이렇게 하라! 기획 일을 하면서 사용성 평가를 경험한 적은 두 번 있었다. 하나는 대기업에 다닐 때 였는데, 유명한 조사 업체에 맡겨 사용성 평가 보고서를 받아 보았다. 또 한번은 CPO님의 주도 하에 이뤄진 사용성 평가의 관찰자로서 참여하였다. 몇 번 안되는 경험이었음에도 사용성 평가는 강력했다!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주는 대단한 힌트였다. 사용성 평가를 많이 하면 좋다는 것을 모든 책에서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진행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이런 경험에서 점점 멀어지다보니 어느덧 사용자는 고려하지 않고 기획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지인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다시한번 사용성 테스트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사용성 테스트는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뛰어난 방법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2024. 3. 26.
[책리뷰] IT 좀 아는 사람 7가지 코드를 인상깊게 읽어 저자들의 첫 번째 책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로라하는 IT기업들의 비즈니스모델과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구글은 왜 제조사에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제공할까?', '포켓몬고의 작동 원리는 뭘까?' 등 한번쯤 의문을 품었던 내용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각 소주제별로 기술적인 부분과 비즈니스 모델을 짧지만 친절하고 강력하게 설명해준다. 안드로이드폰을 써본 사람은 잘 알 것이다. 포장을 뜯고 전원을 넣으면 불청객처럼 원치 않는 앱이 이미 잔뜩 깔려있다. (...) 사용자들은 그에 대한 반감을 담아 '블로트웨어'라고 부른다. 가장 유심히 볼 부분은 위챗으로 인해 메신저 앱의 운영체제화라는 개념이 형성된 점이다. (...) 위챗 앱 하나로 모든 게 가능하니.. 2024. 3. 12.
[수강후기] PM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프로덕트 데이터 분석) 그동안 데이터 강의를 꽤나 들었었지만, 실무에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을 받았었다. GA 강의를 들었을 때 뭔가 실제 적용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었고, SQL 쿼리 작성 방법을 배웠을 때에도 우리회사에서 사용하는 테이블, 필드명 등이 다르다보니 내가 뽑는 데이터가 과연 맞는 데이터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스킬적인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현업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는 없었던 것 같다. 블라인드에서 데이터 고민을 하던 사람에게 댓글로 이 강의를 추천해주는 글을 보았다. 목차를 보니 내가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수강을 하게 되었다. 88강에 14시간짜리 강의이지만 내용이 흥미로워 데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재밌게 들을 수 있다. 나는 특별히.. 2024. 3. 4.
PA vs BI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본 데이터툴은 BigQuery, GA4, Tableau, Superset, Power BI 이었다. 데이터 분석 툴이라는 것으로만 퉁 쳐서 알고있었지, PA/BI 로 나뉜다는 사실은 데이터 강의를 듣다가 처음 알게 되었다. 믹스패널 코리아에서 작성한 포스팅이 가장 잘 정리되어 있었다. BI(Business Intelligence) -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나온 데이터들을 수집, 저장, 분석하는 것 - 주로 원인에 대한 결과인 후행지표(어떤 일이 벌어졌다)를 다룸 - 기업 실적 등을 다루므로 몹시 높은 정합성이 요구됨 - Tableau, Redash, Power BI, Superset 등 PA(Product Analysis, 제품분석) -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을 분석하여 사용자.. 2024. 2. 19.
2024년~ 사내 독서모임 운영기 올해부터 사내 독서 모임을 조직해서 운영하게 되었다. 그동안 혼자 읽고 생각하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책을 권하거나 간단히 토론했던 정도로만 진행했는데, 뭔가 더 풍부한 학습을 위해서는 의견 교류가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모임 어플 등을 통해 같은 직군의 사람을 찾으려고도 했었는데 멀리 찾을 필요 없이 가까이에(회사에) 있지 않은가! 더군다나 회사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기에 자체 필터링을 할 필요도 없었다.작년 말부터 만나는 사람들에게 독서모임을 만들거고, 이런 책을 읽을거니 관심있으면 모이자고 말을 했었다. 그 결과 나 포함 4명이 모여 시작을 함께 하였다. 연차도 다양하고, 직군도 기획/디자인이며, 경력직들이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었다.모임을 준비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할지 고민도 많이하고 주변에 .. 2024. 2. 19.
[책리뷰]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로지컬 씽킹 기획자 단톡방에서 추천받은 책이다. 이 책은 무조건 읽으라고 했었는데, 완독하고나니 왜 필독서인지 알게 되었다. 기획자가 갖춰야할 사고방식을 소개하고 있었다. MECE 개념은 인터넷에 떠도는 포스팅과 글로 익히 알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것이며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So What? Why So? 방식도 더불어 배울 수 있었고, 병렬형 및 해설형의 조합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나의 논지를 어떤 논리 유형으로 전달해야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진즉 알았더라면 사회초년생 시절 사업계획서를 쓸 때나, 이직을 준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나, PRD를 작성하면서 윗 사람과 주변 사람들을 설득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었을 것 같다. 이제 알게되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배운 내용을.. 2024. 2. 16.
이력관리: 시점이력 / 선분이력 조회 기간을 던져 해당 기간에 맞는 값을 리턴해오기 위해 논의하던 중, 상대 플랫폼은 '선분이력'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선분이력이 무엇인지 찾아보며 정리하였다. 1. 시점이력(점이력)- 변경시점만 관리하는 것 2. 선분이력- 시작일과 종료일을 같이 관리하는 것- 기간이 정해질 필요가 있는 데이터일 경우에 사용(예: 멤버십 기간) *참고데이터 이력관리 - 점이력, 선분이력 https://nooblette.tistory.com/entry/%EB%8D%B0%EC%9D%B4%ED%84%B0-%EC%9D%B4%EB%A0%A5%EA%B4%80%EB%A6%AC-%EC%A0%90%EC%9D%B4%EB%A0%A5-%EC%84%A0%EB%B6%84%EC%9D%B4%EB%A0%A5[SQL] 이력 관리 - 점 .. 2024. 2. 5.
Redirect vs. Rewrite 페이지 이동을 시키는 요건을 논의하던 중 '리라이트'라는 단어를 처음 듣게 되었다. 리다이렉션은 그동안 많이 사용했었는데, 리라이트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번에 찾아보았다. 1. Redirect 사용자가 들어오면 새로운 경로로 안내하게 되는데, 그 새로운 경로 그대로 노출된다. 즉, 유저가 주소창의 주소 변화를 알 수 있다. - 예) exmaple.com/old-page 를 example.com/new-page로 보냄 사용예시: - 웹사이트를 새로운 도메인으로 이동시킬 경우, 이전 페이지에서 Redirect 설정 - 광고 캠페인을 운영할 경우, 클릭 및 전환 추적 - 사용자를 모바일 친화적인 웹사이트 버전으로 보내기, 사용자 위치에 따라 사이트의 지역 버전으로 보내기 등 2. Rewrite 내부적으로 요청을.. 2024. 2. 4.
[책리뷰]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올해는 인문사회 관련 책을 많이 읽어보려고 한다. 그 첫 시작으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이전부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책이지만 선뜻 읽어보지 못했었다. 그러다 작년 12월 말경부터 읽어 2월 1일이 되기 딱 하루 전 책을 완독하였다. 이 책은 사상가들의 생각과 여러 사례를 기반으로 한 논지 전개, 반론이 이어진다. 활자를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정리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만, 이 책을 완독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도 노력한 만큼 깨닫는 것이 많았다. 아래는 내가 인상적으로 읽은 내용을 일부 발췌한 것이다.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원칙으로 한다. 욕구와 쾌락을 단일통화로 개량하려고 했다. 공리주의를 어느정도 옹호했던 존 스튜어트 밀은 욕구의 양과 강도 뿐 아.. 2024. 2. 4.
[수강후기]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강의 - 인프런 실무에 꼭 필요한 HTTP 핵심 기능과 올바른 HTTP API 설계 방법을 학습합니다., [사진] 📣 확인해주세요!본 강의는 자바 스프링 완전 정복 시리즈의 세 번째 강의입니다. 우아한형제들 최연소 기술 www.inflearn.com 강의 제목은 '개발자'를 위한 이라고 되어있지만 기획자들에게도 강력 추천하고 싶은 강의이다. HTTP 구조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어떤 포인트에서 개발자가 고민하게 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강의자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갓영한'이라고 부르시는, 그 분이다. 알게 된 지식을 이 포스트에서 살짝 정리해본다. 1. URI 의 구조 scheme://[userinfo@]host[:port]/[/path][?query][.. 2024. 1. 14.
[책리뷰] 도널드노먼의 디자인과 인간심리 새해부터 시작하는 독서모임 제1호 책이다. 디자이너 사이에서는 추천도서 목록에 늘 있는 책이며, UX의 고전서라고 한다. 예전 경영학 서적에서 봤던 Norman’s door 라는 단어에서의 "노먼"이 이 책의 저자였다. 이 밖에도 저자의 약력을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그런 저자의 책을 읽게 되어 뜻깊은 독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인간 중심의 디자인(HCD, Human-Centered Design)을 소개하며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이며 그 조건이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또한 머릿속 지식과 세상 속 지식을 구분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 설명하고, 사람들이 저지르는 오류에 대해서도 잘 안내한다. 또한 HCD를 하기 위한 디자인 과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아래는 책의 내용 일.. 2023. 12. 31.
[책리뷰] 거꾸로 읽는 세계사 요근래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졌다. 갑자기 관심이 많아진 것은 아니고, 원래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한때는 사학자가 되는게 꿈이었다. 대학생 때 역사 동아리도 했었고 역사 세미나도 진행했었다. 그러다가 취업, 이직준비를 하며 커리어에 집중하기 위해 사회, 역사, 문화 등에 소홀했다. 과거에 내가 좋아하던 것을 생각하다가 문득 세계사 책을 읽고 싶어졌다. 세계사 전반을 다룰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책을 빌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20세기에 있었던 이야기들만 담고 있다. 하지만 읽다보면 아쉬웠던 마음도 사라진다. 오히려 20세기 굵직한 내용을 압축하여 담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마치 그 시대를 경험한 것 처럼 스토리에 빠져들었던 것 같다. 어떻게 제국주의가 무너지고 사회혁명이 일어나 공산주의국가가 생겼.. 2023. 12. 20.
2024 계획 내년에는 직무, 글쓰기, 영어 세 가지를 중점으로 자기계발을 하려고 한다. 1. 직무 - 비즈니스/데이터/기획/디자인/개발 관련 책 한달에 최소 1권 읽기 - 사내 독서 모임으로 의견 교류하기 2. 글쓰기 - 책을 통해 기본적인 소양 기르기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추천한 전략적 글쓰기 책을 읽고 요약하는 연습하기 라인홀드 니버, , 문예출판사 레이첼 카슨, , 에코리브르 리처드 도킨스, , 김영사 리처드 도킨스, , 을유문화사 리처드 파인만 강의, 폴 데이비스 서문, , 승산 마이클 샌델, , 김영사 막스 베버, , 다락원 소스타인 베블런, , 우물이있는집 스티븐 핑커 외 지음, 존 브록만 엮음, , 와이즈베리 슈테판 츠바이크, , 바오 신영복, , 돌베개 아널드 토인비, , 동서문화사 앨빈 토..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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